바네사룸 시절부터 팬이였지만 소프문 옷은 정말 마감이며 원단이며 나무랄데가 없어요.
타 사이트에 비해 고가의 옷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는것!
아우터로 입을 수 있는 방방한(?) 체크 셔츠 사고 싶었는데 딱 이였어요
안에 얇은거 입어도 헐렁한 느낌대로 이쁘고
안에 두꺼운거 입어도 포근해보이는게 특히 얼굴이 화사해 보여서 좋아요
다만 원단 특성상 보풀은 조금 발생하는데요
겨울철 어차피 보풀 제거기 필수이니 그 부분은 감안하고 입습니다 ^^
그러고 보니 안에 입고 있는 옷도 소프문에서 구입한 거네요.
세인트 울 상하의 세트구요. 세상 따뜻하고 고급진 트레이닝복이라고 해야할까요?
요즘 날씨에 겨터파크 폭발할 정도의 따뜻함이에요 ㅋㅋ
오트밀 색상이 얼굴도 환해보이게 해주네요
늘 만족하는 소프문 옷들 너무 좋으네요
아쉽게도 셀카들이라ㅜ 전체샷이 없지만 사이즈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.
(키 161 / 몸무게 50 / 평소 55사이즈 입어요)